가끔씩 했던 요리 이제 내가 해야 하나
혼자 살때는 요리를 곧 잘했다. 이것저것 술안주로 많이 요리를 했고 지금은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거의 요리를 하지 않고 있다. 간단하게 라면을 끓이거나 술안주로 조금씩 하던가 배달을 하지 않으면 주로 테이크아웃을 해서 집으로 와서 먹었는데 요 몇일 어머니 건강도 조금은 안 좋아진것 같기도 하고 더부살이를 하면서 요리도 하긴해야 하는데 게을러서 그런지 손을 대기가 싫다. 요리를 하면서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릴 생각으로 여러가지 것들을 샀는데 처 박아 두고 다른곳에 사용을 하고 있는데 이제 조금씩은 요리를 시작해야 할것 같다. 쌀 씻는것도 힘들어 하시는 어머니가 반찬까지 하는건 안될것 같다. 53살이 되고 늙어 가면서 필자 또한 뭔가 하는 것에 두려움 같은걸 느낄때가 많다. 요리야 대충 해 먹으면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