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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돌아가신지 벌써 35일째 아직 필자는 실감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항상 집에 가면 웃는 얼굴이든 화난 얼굴이든 반겨주셨는데 지금은 그런 어머니가 안계신다. 어머니가 폐섬유화 진단을 받으시고 진료 상담을 받으실때 항상 필자가 병원에 모시고 다녀서 더 그런지 모르겠다. 올 7월부터 어머니 상태가 좋아지실때도 있고 안좋아지실때도 있었고 그러면서 여러가지 일들도 있었고 8월에는 병원에 입원하시면서 코로나 확진도 걸리시고 그것 때문에 더 빨리 가신건지 모르겠다. 매월 병원에 진료 상담을 받으실때 엑스레이 촬영과 피검사를 했을때는 괜찮았는데 10월 2일 일요일 갑자기 안좋아지셔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을 갔는데 그때는 이미 늦었다고 했다. 폐 전체가 녹아내려 손쓸 방법이 없고 산소 연명치료를 해야 한다고 했는..
오늘 친구가 시술을 한다. 아침 11시부터 장장 6~7시간의 심장 시술을 해야 한다. 병원에 가서 뭔가 도움이 되면 좋겠지만 회사를 다니고 있으니 어쩔 수 없다 생각을 한다지만 그래도 걱정이 앞선다. 16년을 만나는 동안 싸움도 많이 하고 정도 들어 헤어지는 것도 쉽지가 않고 아프다고 해서 친구를 버릴수도 없지 않은가. 19년 보라매 병원에서 심장 스텐트 시술을 하고 중간에 여러번 부정맥이 다시와 힘들게 지내 잘 알고 있고 필자와 싸움으로 인해서 몇번의 고비도 있었고 힘든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좀 힘든 일을 하면 심장에 무리가 간다. 그래서 힘든일을 할수 없고 필자 또한 친구한테 도움을 준다지만 나도 힘들기 때문에 고민도 상당히 많다. 심장 스텐트 시술이 무사히 끝나길 바랄뿐이다. 2019년도에는 크..
이미지 출처 : pixabay 필자는 결혼에 대해 크게 환상이 없다. 어렸을때 부모님의 잦은 부부싸움과 불화로 인해 결혼을 하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처음 군대를 제대하고 고모 소개로 여자를 만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다면 모르겠지만 만났던 여자와 헤어지고 그후에는 여자에 대해 관심 보다는 그냥 잠깐 만나는 사람 처럼 되어 갔다. 초중고 시절 항상 집에 가면 술에 쩔어 있던 아버지와 힘겹게 일을 마치고 집에 오는 어머니 그 어머니에게 하루종일 술이 전부인 아버지는 뭐가 그리 싫은지 항상 부부싸움을 했고 그 싸움이 싫어 우린 집을 나가 술을 마신 아버지가 잘때까지 기다렸다 들어가길 부지기수 였다. 그런 기억들 때문에 내가 결혼을 해서 잘살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생겼고 그런 생각이 커질수록 결혼에 대한..
이미지 출처 : pixabay 예전 한참 블로그를 시작할때 메모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블로그를 등한시 하면서 메모하는 습관이 사라지게 되었다. 블로그에 글을 쓸때 먼저 메모한 글들을 보면서 또는 다른 블로거의 글을 보면서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것들이 전부 사라져 버렸다. 대략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글을 쓰고 책을 보는 것도 망설여지게 된다. 블로그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 먼저 였는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도 회사를 다니고 있고 지금도 회사를 다니고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 많은 것을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있고 머리속에 있는 것들을 끄집어 내어 글을 쓰는 것도 한계가 있는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무엇인가 쓰고 하..
2020년 어머니는 계속 기침을 하고 계셨다. 그전부터 계속 기침을 했고 병원에 가도 원인을 알수 없고 병원 처방으로 기침약만 받아오셨다. 그 당시에는 아파트 청소일을 하고 계셨기 때문에 별일이 아닌걸로 생각을 하고 방치를 했었고 기간이 오래 되면서 기침도 계속 되다보니 동생이 분당서울대 병원에 진료 예약을 했고 타 병원에서 찍은 영상들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업로드를 하면서 폐쪽이 좋지 않다고 해서 그해 6월 25일 폐쪽에 시술을 하셨고 폐섬유화 진단을 받으셨다. 병원에 일주일을 입원을 하시고 퇴원을 하고 혼자 사시다가 그해 11월 필자가 어머니 집으로 합가를 해서 현재까지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집에 혼자 계실때는 거의 드시지를 못했고 필자가 같은 동네는 아지만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고 해도 가는..
필자는 블로거이다. 글을 잘 쓰는 블로거가 아니라 글을 못 쓰는 블로거이다. 처음 블로거가 되었을때도 글을 잘 쓰지 못했는데 당시에는 글을 잘 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지금은 그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 꾸준함이 사라진 지금 무엇을 해도 귀찮고 작심삼일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더 그런것이 아닐까 한다. 꼭 글을 잘쓰는 것 많이 능력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일단 뭔가를 하려면 글을 잘 쓰는것도 능력이 되는 세상에서 한낮 블로거 따위가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이 새삼 웃기는것도 사실이고 어떻게 글을 잘쓸까 하는 고민도 해보지만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 단지 책을 많이 보고 필사도 해보는 노력을 하는 것들이 글을 잘쓰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글을 쓰기 위해 많이 보고 다른 블로거의 글을 보고 하는것이 더 좋지 않..
현재 운영하고 있는 클릭머니 블로그를 구글서치콘솔에 등록을 했다. 조금씩 천천히 꾸준하게 운영을 해 나가려고 한다. 운영을 중단한 블로그도 많고 클릭머니 또한 꾸준하게 운영을 하지 않다보니 포스팅수도 저조하다. 어쩌면 글쓰는 실력이 없어서 운영을 어려워 했던 것도 있고 꾸준하게 글을 쓰려고 하지만 술한잔을 마시면 다음날은 초죽음이 되기 때문에 일하는데 힘들고 글쓰는 것도 힘들다. 핑계 거릴 만들면 수없고 항상 쓰는글이지만 술을 줄이면 된다. 검색이 되서 좀더 방문객이 늘어났으면 좋을까 해서 구글서치콘솔에 등록을 했다. 예전 처럼 힘들게 등록을 하지 않아 편하다고 할까. 요즘은 티스토리 플러그인에서 등록을 빠르게 할수 있어 좋다. 플러그인에서 구글서치콘솔을 클릭한다. 그외 다른것도 필요하면 플러그인에서 설..
쿠팡이츠, 배민커넥트 배달 알바를 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1월 15일부터 시작을 했고 배민커넥트는 중간에 한번 배달을 하고 현재는 배달을 쉬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를 다니기 때문에 게을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배달은 쉬고 있고 내일이나 다음주 월요일부터 퇴근후 2~3시간 정도 배달을 하려고 생각중이다. 배달을 하면서 보온보냉가방이 필요할것 같아 주문도 해서 배달에 이용을 하고 있다. [초대 코드 : 81BI35WT] 초대 코드 입력하고 친구와 함께 10,000원 혜택을 받아보세요! 7일 이내 10건 배달 시 3만원 추가보너스도 드려요. eatscourier.app.link 보통 택배는 집으로 배송을 하는데 요즘은 회사로 많이 배송을 하고 있다. 퇴근을 하면서 가져가도 되기 때문에 회사로 배송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