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 나이가 들면서 혼자 어디를 갈까 하는 생각이 많이든다. 젊었을때는 혼자 어떻게 여행을 가 했지만 지금은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 보고 싶다. 필자가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혼자 무엇을 한다는 것이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질때도 많지만 말이다. 그런데 술을 마실때는 그것이 아닌것도 같다. 어느 식당에 혼자 가든 혼밥과 혼술을 했을 정도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데 여행은 아니니 말이다.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면 안될까. 어머니와 몇년을 함께 살면서도 여행을 가본적이 없을 정도로 필자는 술에 찌들어 살았다. 차가 있을때나 없을때나 단둘이 여행 뿐만 아니라 가족여행도 없었으니 말이다.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마지막 여행은 여주 와우정사를 형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