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2020년 어머니는 계속 기침을 하고 계셨다. 그전부터 계속 기침을 했고 병원에 가도 원인을 알수 없고 병원 처방으로 기침약만 받아오셨다. 그 당시에는 아파트 청소일을 하고 계셨기 때문에 별일이 아닌걸로 생각을 하고 방치를 했었고 기간이 오래 되면서 기침도 계속 되다보니 동생이 분당서울대 병원에 진료 예약을 했고 타 병원에서 찍은 영상들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업로드를 하면서 폐쪽이 좋지 않다고 해서 그해 6월 25일 폐쪽에 시술을 하셨고 폐섬유화 진단을 받으셨다. 병원에 일주일을 입원을 하시고 퇴원을 하고 혼자 사시다가 그해 11월 필자가 어머니 집으로 합가를 해서 현재까지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집에 혼자 계실때는 거의 드시지를 못했고 필자가 같은 동네는 아지만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고 해도 가는날이 없고 병원 진료를 할때만 함께 가고 그렇지 않은 날은 혼자 본가에서 계시다보니 많이 못드시는 날도 많고 해서 합가를 결정하고 들어가게 되었다. 이제 2년이 되어가는 병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고 독한 약에 식사를 못하시니 더 연약해지는 모습을 보니 안스럽다. 폐섬유화는 현재 처음 상태에서 유지를 하고 있고 그외 다른 부분은 식사를 못하시니 걱정이고 필자 또한 결혼을 했다지만 별거를 하고 있는 상태라서 간병을 하는데 한계도 있고 연세가 있으시지만 아직은 80이 되지 않아 어느 정도는 어머니 혼자 하시는 일도 있다지만 연세가 계속 드시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아닌 고민을 해 본다.
728x90
LIST
'이야기가 있는 세상 >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에 대한 단상 (0) | 2022.06.16 |
---|---|
메모하는 습관 (0) | 2022.06.16 |
글쓰기가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0) | 2022.04.23 |
구글 서치콘솔 등록 (0) | 2022.04.01 |
쿠팡이츠, 배민커넥트 배달 알바를 위해 보온보냉가방 구입 (0) | 2022.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