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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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pixabay

예전 한참 블로그를 시작할때 메모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블로그를 등한시 하면서 메모하는 습관이 사라지게 되었다. 블로그에 글을 쓸때 먼저 메모한 글들을 보면서 또는 다른 블로거의 글을 보면서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것들이 전부 사라져 버렸다. 대략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글을 쓰고 책을 보는 것도 망설여지게 된다. 블로그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 먼저 였는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도 회사를 다니고 있고 지금도 회사를 다니고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 많은 것을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있고 머리속에 있는 것들을 끄집어 내어 글을 쓰는 것도 한계가 있는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무엇인가 쓰고 하려면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데 그것이 마음처럼 안되고 있다. 꼭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더라도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을것 같다. 먼저 어떤 글을 쓸지 간단하게 메모를 하고 그 메모를 가지고 글을 써봐야겠다. 당장은 힘들더라도 차츰 적응이 되면 예전 글썼던것 처럼 글쓰는 재미도 돌아오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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