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어머니
벌써 어머니가 돌아가신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다. 준비 안된 이별이 너무 빨리 왔고 지금도 살아계신것만 같은데 돌아보면 안계시고 영정사진으로만 웃는 얼굴이 마음이 너무 아프다. 폐섬유화로 오랜 기간 보내셨고 중간에 여러가지 안 좋은 일들이 있었지만 참고 이겨내셔서 그래도 오래 사실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8월 병원에 입원을 하시고 코로나 확진으로 양성판정을 받고 집에 오셔서 격리 기간을 거치면서 안 좋아지신건지 10월 2일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엑스레이를 찍으면서 그래도 괜찮겠지 했지만 담당 응급실 의사가 어머니 폐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주면서 폐가 전부 녹아 손쓸 방법이 없고 연명치료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어머니께서 연명치료는 안하신다고 했지만 응급실 오실 동안 어머니 의식은 있으셔서 연명치료를 하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