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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5개월째 더부살이를 하고 있다. 지금 당장 나가서 살돈도 없고 전세집 얻을 돈도 없기 때문에 더부살이를 하고 있다. 어머니가 폐섬유화로 아프시기도 하지만 내 자신도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더부살이를 하고 있고 병간호 때문이라도 함께 살고 있지만 어머니와 맞춰 나가는 것이 상당히 힘들다. 때에 따라서 요리도 해야 하고 이것저것 할것도 많다.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어머니집이고 어머니가 아프시지만 않으면 다시 혼자 살고 싶은 생각도 든다. 아직 병간호도 시작도 안했는데 이렇게 지치면 나중에는 어떻게 할지 나 또한 우울증을 걸리거나 또 다른 병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일단 더부살이를 하고 있고 어머니 병간호를 해야 하기 때문에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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